오늘의 말씀
매일 추천되는 새로운 성경 구절과 해설로 깊이 있는 묵상을 경험하세요.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장 3절
묵상과 해설
데살로니가전서 2장 3절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전했던 방식을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역이 거짓된 의도나 속임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간사함이나 부정’은 이기적인 동기나 부패한 목적을, ‘속임수’는 거짓된 가르침이나 기만적인 행위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했으며, 자신의 권위나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는 복음 전파의 진실성과 성도의 삶에 있어서 정직함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는 단순히 사역의 영역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반추하게 합니다.
성찰을 위한 질문
- 나는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특히 관계 속에서 진실하고 정직한가? 거짓이나 속임수를 사용하지 않고,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가?
- 나는 어떤 이기적인 동기나 부패한 목적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거나 이용하는 일이 없는가? 나의 행동의 이면을 돌아보고 순수한 동기를 가졌는지 성찰해 보자.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때, 나의 말과 행동에 진실성이 담겨 있는가? 내가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것이 진실된 것인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데살로니가전서 2장 3절 말씀처럼 저의 삶이 간사함이나 부정, 속임수와는 거리가 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진실과 정직함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모든 관계가 진실과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